2023년 2월 19일 주일예배

2월 16, 2023 예배/모임/행사

● 설교: 김은용 목사 ● 본문 : 마 16:13-19 ● 제목 : 고백에서 고백으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마태복음16장 13-19절>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 예수: 성경의 처음과 끝

성경에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다. 성경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가 그토록 찬양하는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2. 우리는 고백이 같은 사람들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이야기와 더불어 그 예수님을 만난 믿음의 선배들의 고백들로 가득차 있다. 다윗은 “나의 목자”라고 고백했고, 오늘 본문의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라고 고백했다. 어느 누구나 예수님을 만나면 다윗이나 베드로처럼 고백하게 된다. 우린 고백이 같은 사람들이다.

3. 서서평: 고백에서 고백으로

비록 사도행전은 28장으로 마무리되지만, 그 고백은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가장 큰 암흑기를 지내고 있을 때 빛되신 예수님의 밝은 복음을 들고 한국으로 건너 온 선교사님이 계신다. 서서평 선교사님이시다. 그녀는 1912년에서 1934년 한국에서 죽기까지 사명을 감당하셨던 분이다. 특히 버림받은 여자들과 아이들을 많이 보살펴 주었기에 그녀는 “푸른 눈의 어머니”라고 불리게 되었다. 

베드로의 고백이 서서평 선교사에게 이어지고, 이제는 우리들에게 이어지고 있다.